강원도 영동 지역의 유일한 노숙인요양시설인 강릉시립복지원은 1962년 강릉 내곡동에서 자리잡은 이후 현재까지 노숙인을 위한 재활 자립 시설로 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. 노숙인의 삶은 범인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다양한 좌절과 슬픔 위에서 시작됩니다. 그 암흑과도 같은 긴 터널을 조금이라도 짧게 혹은 밝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강릉시립복지원에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하고 있습니다.
우리 복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강릉시립복지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하고 자립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종사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모든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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